40대 독거총각의 하루

오늘도 평화로운 독거인의 하루~~!!! 경북 청송에 있는 소노벨에서 후포항까지 대게를 먹으로 가기로 했다~! 거리는 약 1시간15분 소요. 예전에는 울진에 있는 백암온천 한화리조트에 갈 때마다 후포항에 들려서 대게를 포장해서 가 곤 했는데, 작년12월31일부로 한화리조트가 경영상의 이유로 폐쇄를 해서 후포항에 대게를 갈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1층에서 대게(약30만원치)를 고른 후 3층에 있는 바다마실이라는 식당에서 1인당 7,000원의 상차림비를 추가하고 점심을 먹었다. 맛은 누구나 다 아는 그 대게 맛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심 먹고 난 후 후포항 바닷가 바로 앞에 새로 생긴 커피숍이 있어서 첫 방문을 했다. 오랜만에 바닷가를 바라보면 멍 때리면서 커피한잔의 여유를........

오늘도 평화로운 독거인의 하루~~~!! 날씨도 흐리고 약간 춥기도해서 ㅋㅋㅋㅋㅋㅋㅋ 따뜻한 국물이 땡기는 날이다. 반송가는 길에 있는 석대원조추어탕은 옛날부터 줄서서 먹는 곳이기에 오늘 처음으로 찾아 가봤다. 특히 밑반찬으로 나오는 갈치조림이 맛있었다. 다음에도 종종 찾아가서 먹고 싶을 정도로 점심한끼 잘 해결 한 듯 하다. jaemin.kang77@gmail.com

오늘도 평화로운 독거인의 하루~~! 매일매일 저녁에 뭘 먹어야 될 지 고민인 1인 ㅋㅋㅋ 지인이 삼선간짜장면이 진짜 제대로 맛있다고 추천 해 줘서 방문을 해 봤다~~~!! 6시에 입장했는데도 이미 테이블이 거의 다 차 있었다. 아마 지역맛집인 듯 하다. 최근에 먹어 본 짜장면 중에는 제일 맛있는 거 같다. 특히 간짜장 소스가 짭지도 않고 내 입맛에 딱 맞다. 면도 너무 쫄깃쫄깃해서 주방장의 내공이 느껴진다. 마파두부밥이랑 물만두도 소주와 잘 어울린다~~~~!! jaemin.kang77@gmail.com

오늘도 평화로운 독거인의 하루~~~!! 부산에서 거가대교만 지나면 거제도 초입에 있는 한화리조트 벨버디어에서 2박3일 지내기로 했다. 우선은 체크인 하기전에 통영으로 가서 저녁에 먹을 회를 사러 곧장 달려갔다. 벨버디어 전 객실 모두 취사가 안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미리미리 먹거리를 챙겨 가는 게 좋다. 통영에서 벨버디어까지는 딱 1시간 거리이다. 바다뷰로 해서 체크인 완료~~~!!! 경남쪽에서 회나 해산물은 통영이 가격도 착하고 싱싱하다. 그 다음날 점심에는 현지인들도 자주 간다는 풍만복국집에서 해장을 했다. 밑반찬 하나 하나가 정갈하고 맛있다. 메인메뉴 복매운탕은 전날 술 마시고 해장하기엔 최고였다. 점심 해결 후 배 타고 역대 대통령들이 다녀 갔다고 하는 저도섬으로 산책 겸 방문 했는데…… 딱히 구..

오늘도 평화로운 독거인의 하루~~~!! 비도 부슬부슬~~!! 오고해서 오랜만에 온천이 유명한 녹천탕에 가서 몸을 gg고 근처에 돼갈로 유명한 대길갈비집으로 갔다. 생갈비 1인분과 양념 2인분으로 주문을 했다. 온천 후 공복에 소맥한잔 원샷은 진짜로 맛있다. ㅋㅋㅋㅋ jaemin.kang77@gmail.com